입력2000.11.04 00:00
수정2000.11.04 00:00
제일제당은 일본시장에 애완견용 사료를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중대형견용 사료 ''제로니어덜트'' 40t은 일본 오키나와 지역의 50여개 할인점을 통해 판매된다.
제일제당은 1백t을 추가 수출키로 현지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올 한햇동안 10억원 규모의 애완견 사료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애완견사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천5백억원에 이르렀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