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태어난 아이 '지능지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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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병원이나 전문 클리닉에서 출생한 아이들보다 지능지수(IQ)가 낮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대학의 헨릭 토프트 소렌슨 교수 연구팀은 ''역학''11월호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서 "징병검사에 참가한 덴마크남성 4천명의 IQ를 비교한 결과 병원출생자가 가장 높고 집에서 태어난 경우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집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출산 도중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정신발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아기들의 체중 출산소요시간 산모연령 등 IQ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
덴마크 아르후스대학의 헨릭 토프트 소렌슨 교수 연구팀은 ''역학''11월호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서 "징병검사에 참가한 덴마크남성 4천명의 IQ를 비교한 결과 병원출생자가 가장 높고 집에서 태어난 경우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집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출산 도중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정신발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아기들의 체중 출산소요시간 산모연령 등 IQ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