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5월초까지 민주당이 받은 후원회 기부금은 4백74억3천만원으로 한나라당(69억7천만원)의 7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련도 이 기간중 73억9천만원을 기부 받아 5개 정당중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민주당 추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정당의 수입.지출 총괄표''란 국정감사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