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마추어골퍼 '249야드' 날려 .. 美 시닉, 여성최장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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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성골퍼들중 세계에서 볼을 가장 멀리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
주인공은 미국의 스테이시 시닉으로 최근 한 장타대회에서 2백49야드를 날려보냈다.
키 1백85㎝의 시닉은 지난달 말 미국 네바다주 팜스골프클럽에서 열린 ''리맥스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문에서 2백49야드를 날려 2백43야드에 그친 테레사 파커를 6야드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고의 여성 장타자로 등극했다.
캘러웨이 호크아이 드라이버로 대회에 나선 시닉은 평소 2백70∼2백75야드를 날리지만 이날은 시속 25마일의 앞바람이 분 탓에 기록이 저조했다고.
4천달러의 상금을 받은 시닉은 "평소 라운드 때 내 볼이 대부분 동반 남성보다 멀리 나간다"며 "그 남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나올 경우 내 거리를 보고 주눅이 들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LPGA투어에서 현재 드라이빙거리 1위는 캐롤라인 블레이록으로 평균 2백70.1야드를 기록중이다.
주인공은 미국의 스테이시 시닉으로 최근 한 장타대회에서 2백49야드를 날려보냈다.
키 1백85㎝의 시닉은 지난달 말 미국 네바다주 팜스골프클럽에서 열린 ''리맥스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문에서 2백49야드를 날려 2백43야드에 그친 테레사 파커를 6야드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고의 여성 장타자로 등극했다.
캘러웨이 호크아이 드라이버로 대회에 나선 시닉은 평소 2백70∼2백75야드를 날리지만 이날은 시속 25마일의 앞바람이 분 탓에 기록이 저조했다고.
4천달러의 상금을 받은 시닉은 "평소 라운드 때 내 볼이 대부분 동반 남성보다 멀리 나간다"며 "그 남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나올 경우 내 거리를 보고 주눅이 들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LPGA투어에서 현재 드라이빙거리 1위는 캐롤라인 블레이록으로 평균 2백70.1야드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