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최근 열린 브리타니아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B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스필버그는 영화 ''조스''''ET''''쉰들러 리스트''등으로 오스카상과 골든 글로브상 등을 받았다.

그는 시상식에서 "영국 영화산업은 지난 65년동안 큰 물결을 만들어냈다.

그것은 바로 ''창조의 조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할리우드에는 영국 영화협회인들이 7백명 가량 있는데 브리타니아 영화 특별상은 지난해 작고한 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