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07 00:00
수정2000.11.07 00:00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6일 일본을 공식 방문, 고노 요헤이 외상과 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진전과 북.일 수교협상 등에 따른 대북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또 지난 98년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인 ''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경제협력.문화교류 확대방안,일본 역사교과서 문제 등 제반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