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과 프랑스간 제4차 외규장각 반환협상이 연기됐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한상진) 관계자는 6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상진 원장과 자크 살루아 프랑스 대표측간 4차 협상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8일 오후 3시 정문연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외규장각 반환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