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파운더리와 제휴할 계획이 있다는 재료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6일 뉴런네트의 오성환 이사는 오는 21일 임시주총에서 SI(시스템통합)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는대로 미국 파운더리와 제휴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휴내용은 멀티스위치 PC 등을 파운더리로부터 공급받고 디지털전송장비 라우터 등 뉴런네트의 제품을 파운더리에 납품하는 것이 골자라고 오 이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전주말보다 6.99% 오른 1천5백30원(액면가 5백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비봉전자통신을 인수,네트워크 장비사업에 진출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