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나 모델하우스 없이 30분 만에 분양 끝''

포스코개발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포스코트''에 대한 1차 청약을 실시한 결과 30분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물량은 저층부(지상 4~10층)와 최상층부(20~22층) 36가구로 포스코개발이 개설한 통장으로 청약금 입금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분양이 모두 끝났다.

포스코개발은 오는 17,18일 나머지 상층부(11~19층) 36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층 오피스텔은 같은날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삼성동 포스코트는 지하 5층∼지상 22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2~3층엔 오피스텔 18가구,4~22층엔 56~60평형 아파트 72가구가 들어선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