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삼성화재, 해외IR 외국인자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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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IR(투자설명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가를 IR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삼성화재는 미국인 펀드매니저인 로센 왈드씨와 연간 13만2천달러의 자문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IR 자문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로센 왈드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보험권에 대한 전문가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로센 왈드씨로부터 회사의 중장기 IR전략, 해외 IR콘퍼런스 및 로드쇼 일정 등 IR 계획 수립에 조언을 구하는 한편 자산운용 전반에 관해 자문도 받을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IR 분야에 대해 외국전문가의 자문을 받기로 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그동안의 IR 활동은 국내에 치중돼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삼성화재는 미국인 펀드매니저인 로센 왈드씨와 연간 13만2천달러의 자문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IR 자문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로센 왈드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보험권에 대한 전문가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로센 왈드씨로부터 회사의 중장기 IR전략, 해외 IR콘퍼런스 및 로드쇼 일정 등 IR 계획 수립에 조언을 구하는 한편 자산운용 전반에 관해 자문도 받을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IR 분야에 대해 외국전문가의 자문을 받기로 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그동안의 IR 활동은 국내에 치중돼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