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업체인 쓰리알소프트의 유병선 사장이 8일 다보스포럼의 ''2001년 세계 1백대 기술개척자(Technology Pioneers)''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001 세계 1백대 기술개척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기술과 장비,바이오테크놀로지(생명공학),에너지와 환경기술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시장에 출시된 제품을 가지고 있거나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로 입증받은 기업 △시장에 소개된 지 2년 이하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