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이당(夷堂) 변요인(60)씨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40여년간의 서예인생을 정리하는 자리다.

변씨는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 중 특히 행서와 초서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전시에도 대표작인 행서 ''장성(藏聲)'',초서 ''추운막막(秋雲漠漠)''을 비롯해 모두 70여점이 걸린다.

변씨는 현재 한국서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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