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씨 한화 투수코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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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최고투수였던 최동원(42)씨가 현역 은퇴 후 10년 만에 지도자로 데뷔한다.
9일 한화 사령탑에 오른 이광환 신임감독은 1군 마운드를 끌고 갈 투수코치에 최동원씨를 내정했다.
경남고와 연세대를 거쳐 83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최씨는 90년 삼성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1백3승74패26세이브의 성적을 거뒀으며 방어율 2.46,탈삼진 1천19개를 기록했다.
84년엔 다승,탈삼진 1위에 오르며 페넌트레이스 MVP를 차지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 4승을 따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한화구단은 수석코치에 윤동균 전 OB감독,수비코치에 배대웅 전 롯데코치 등을 내정했다.
9일 한화 사령탑에 오른 이광환 신임감독은 1군 마운드를 끌고 갈 투수코치에 최동원씨를 내정했다.
경남고와 연세대를 거쳐 83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최씨는 90년 삼성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1백3승74패26세이브의 성적을 거뒀으며 방어율 2.46,탈삼진 1천19개를 기록했다.
84년엔 다승,탈삼진 1위에 오르며 페넌트레이스 MVP를 차지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 4승을 따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한화구단은 수석코치에 윤동균 전 OB감독,수비코치에 배대웅 전 롯데코치 등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