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의 제휴확대설,대규모 무상증자설 등이 돌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피코소프트의 9일 종가는 전날보다 8.45% 오른 2만7천6백원(액면가 5백원).회사 관계자는 무상증자에 대해 "검토해 왔던 것은 사실이나 오는 27일 아이비즈넷과 합병주총을 앞두고 있어 당장 실시하겠다는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텔과는 지난달에 포괄적 제휴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할지 논의하는 단계"라며 "자본제휴도 여러 협상대상중 하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