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1천6백60원(액면가 5백원).주가가 바닥권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19만여주로 전날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났다.

미국 신용정보회사인 D&B(Dun&Brandstreet)와 공동으로 ''온라인 신용조사보고서''서비스를 개시키로 했다는 전날 발표도 주가상승의 재료로 작용했다.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대주주들의 매입단가가 2천원대 후반에 걸쳐 있어 그 만큼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표적인 ''불경기 수혜주''로서 향후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채권추심업체의 특성상 부실채권이 많이 생길수록 매출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