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3 00:00
수정2000.11.13 00:00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11일 청와대에서 인세반(미국명 스티븐 린튼) 유진벨재단 회장 등 관계자 14명에게 세계빈곤아동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다과를 함께 했다.
이 기금은 지난 9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미국방문 당시 뉴욕 플러싱 YMCA에서 열린 ''세계 빈곤아동을 위한 기금 만찬''에서 모금된 것이다.
이 여사는 이 행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