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대우자동차 부도 여파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북미 자동차부품 주문자상표부착(OEM)시장 진출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14일부터 3일간 서울 인천 부산을 돌며 개최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빅3''의 자동차 부품 구매전략과 입찰 및 공급업체 선정과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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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