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m fine"(괜찮아.)
2."There are plenty of fish in the sea"(길에 깔린 게 여잔데 뭐.)
3."I''ll be okay"(괜찮아 지겠지)
4."Don''t worry about me"(내 걱정 하지마)
5."She didn''t mean much to me"(나도 그앨 그냥 그렇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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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에서 "난 어젯밤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어"라는 말을 어떻게 할까요? 헤어졌다는 말을 요즘은 깨졌다고 하는데 영어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break(깨부수다)를 써서 "We broke up last night."라고 말합니다.

물론, "We''re history."라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어제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동료가 나를 "Are you okay?"라고 위로를 할 때 "난 괜찮아"라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 여러분이 생각한 그대로입니다.

"I''m fine."이라고 합니다.

물론, 약간의 바람성이 있다면 "There are plenty of fish in the sea."(길거리에 깔린 게 여잔데 뭐)라고도 말하겠죠. 물론, 여자들 입장에선 "길거리에 채이는 게 남잔데"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영어와 한글은 많은 부분에서 그 뉘앙스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랑을 할 때는 화끈하게 사랑을 해서 괜히 헤어진 다음에 "She didn''t mean much to me."라는 "걔도 내게는 그냥 그저 그랬어"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맙시다.

적어도 가수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이라는 가사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A: I heard about you and your girlfriend.
B: Ex-girlfriend, now.
A: Are you okay?
B: I''m fine, thanks.
A: Are you sure?
B: Yes, don''t worry about it.
A: You should take a day off.
B: Look, I''m fine!

A: 너희들 헤어졌다는 얘기 들었다.
B: 이젠 더 이상 여자친구가 아니라 "전여자친구"지.
A: 너 괜찮아?
B: 응, 괜찮아.
A: 정말?
B: 그래 임마, 걱정마.
A: 하루 쉬어라.
B: 봐, 난 괜찮다니까.

백선엽.''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저자 openenglish@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