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들어 대전 충남·북 지역의 실업률과 실직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대전 충남·북지역 실업률은 3.1%로 지난 7월의 2.6%,8월의 2.8%에 이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업자수는 지난 7월 5만6천여명에서 8월 6만2천여명,9월 6만8천여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