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서울 휘경동 등 전국 13개 지구에서 아파트 단지내 상가 72개와 각종 용지 89필지를 오는 17일부터 분양한다.

주공상가는 택지개발지구내에 자리잡아 배후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또 주공아파트는 중소형평형 위주로 건립돼 입주민들의 단지내 상가 이용횟수가 많다는 게 주공의 설명이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응찰자에게 공급된다.

단독주택지는 추첨으로 분양자가 결정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