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공항 통행료 '승용차로 가면 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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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께 개통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이 서울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편도 6천2백원,인천에서는 3천원으로 잠정 결정 됐다.
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측은 용역결과 서울에서 승용차(16인승 이하 승합차∼2.5t 미만)로 인천공항까지 갈 경우의 요금이 이같이 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요금안은 건교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8백㏄ 이하 경승용차는 서울에서 5천원,인천에서는 2천4백원의 통행료를 내야하며 17인승 이상 승합차와 2.5t에서 10t미만의 중형차량은 서울 1만5백원,인천 5천1백원을 내야 한다.
10t이상 대형 화물차는 서울 1만3천5백원,인천 6천6백원의 통행료를 내게 된다.
정기권을 구입하면 3%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차량은 50%의 할인을 받게 된다.
택시와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공항관련 종사자등에 대한 할인 혜택은 없다.
고속도로는 다음주중 개통돼 12월초 상업운영때까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측은 용역결과 서울에서 승용차(16인승 이하 승합차∼2.5t 미만)로 인천공항까지 갈 경우의 요금이 이같이 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요금안은 건교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8백㏄ 이하 경승용차는 서울에서 5천원,인천에서는 2천4백원의 통행료를 내야하며 17인승 이상 승합차와 2.5t에서 10t미만의 중형차량은 서울 1만5백원,인천 5천1백원을 내야 한다.
10t이상 대형 화물차는 서울 1만3천5백원,인천 6천6백원의 통행료를 내게 된다.
정기권을 구입하면 3%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차량은 50%의 할인을 받게 된다.
택시와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공항관련 종사자등에 대한 할인 혜택은 없다.
고속도로는 다음주중 개통돼 12월초 상업운영때까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