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정밀기술 진흥대회] 수상업체 : 우수상 .. '예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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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예스툴(대표 이정수 www.yestool.co.kr)은 초경공구전문 생산업체다.
초경용접형 드릴,초경 인덱서블드릴과 같은 초경드릴과 엔드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설립후 6년동안 연간 매출 신장율 1백%을 기록한 고속 성장업체라는 게 회사측 자랑이다.
높은 성장률뿐 아니라 정밀가공 기술력을 축적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날만 교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립식 초경드릴(YES Indexable Drill)"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기 때문.
독자설계와 특허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해외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제품은 기존의 드릴 몸체에 새로 개발한 "초경날"만 교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제품이 날이 닳으면 새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야 했던 비경제성을 해결한 것.
칼날을 재연마할 필요도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볼트만 풀어 손쉽게 칼날을 교환할 수 있다.
하나의 몸체에 다섯가지 다양한 규격의 칼날을 동시에 쓸 수 있다.
기술선진국인 일본업체도 아직 상용화하지 못할 정도로 고정밀 기술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정수 대표는 "선진국의 경쟁제품들과 충분히 겨룰만큼 제품성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 경쟁업체들도 예스툴 제품과 유사한 개념으로 드릴 설계를 변경해 나가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자본금 3억원인 이 회사의 인원은 30명.
지난해 매출액은 21억7천만원.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초경용접형 드릴,초경 인덱서블드릴과 같은 초경드릴과 엔드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설립후 6년동안 연간 매출 신장율 1백%을 기록한 고속 성장업체라는 게 회사측 자랑이다.
높은 성장률뿐 아니라 정밀가공 기술력을 축적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날만 교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립식 초경드릴(YES Indexable Drill)"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기 때문.
독자설계와 특허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해외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제품은 기존의 드릴 몸체에 새로 개발한 "초경날"만 교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제품이 날이 닳으면 새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야 했던 비경제성을 해결한 것.
칼날을 재연마할 필요도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볼트만 풀어 손쉽게 칼날을 교환할 수 있다.
하나의 몸체에 다섯가지 다양한 규격의 칼날을 동시에 쓸 수 있다.
기술선진국인 일본업체도 아직 상용화하지 못할 정도로 고정밀 기술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정수 대표는 "선진국의 경쟁제품들과 충분히 겨룰만큼 제품성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 경쟁업체들도 예스툴 제품과 유사한 개념으로 드릴 설계를 변경해 나가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자본금 3억원인 이 회사의 인원은 30명.
지난해 매출액은 21억7천만원.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