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역 앞의 연세빌딩에 있던 본사를 인근의 대우센터빌딩으로 이전했다.

대우 관계자는 "본사이전을 통해 약 3백20억원의 현금을 새로 확보하게 됐으며 매월 1억8천여만원에 달하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말 (주)대우에서 분리돼 새 법인인 (주)대우건설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본사 이전으로 전화번호는 국번이 바뀌었다.

(02)2288-3114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