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DEX/FALL 2000] 유명 CEO 강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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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개막된 컴덱스쇼에서는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드(HP) 회장,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 등 세계적인 기업의 저명한 최고경영자(CEO)들이 강연을 통해 인터넷과 e비즈니스 시대 전략을 잇따라 발표했다.
피오리나 HP회장은 ''인터넷시대 공통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모든 정보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홈네트워킹 전략을 밝혔다.
피오리나 회장은 "네트워크 환경의 모든 제품은 다른 기기의 정보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HP는 노키아와 제휴해 휴대단말기와 프린터 등을 무선환경에서 연동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피오리나 회장은 또 블루투스 기반기술을 노트북 프린터와 연계하는 개발에 착수했으며 전통적인 가전제품들도 ''지능형''하드웨어로 개선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적대적 관계로 잘 알려진 앨리슨 오라클 회장은 ''인터넷을 강력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연설했다.
앨리슨 회장은 "게이츠의 주장과 달리 PC시대는 이미 종언을 고했다"며 "간편하고 쓰기 쉬운 다양한 무선기기들의 등장과 함께 결국 소프트웨어가 핵심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앨리슨 회장은 오는 12월 컴팩과 공동으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작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응용서버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오리나 HP회장은 ''인터넷시대 공통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모든 정보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홈네트워킹 전략을 밝혔다.
피오리나 회장은 "네트워크 환경의 모든 제품은 다른 기기의 정보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HP는 노키아와 제휴해 휴대단말기와 프린터 등을 무선환경에서 연동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피오리나 회장은 또 블루투스 기반기술을 노트북 프린터와 연계하는 개발에 착수했으며 전통적인 가전제품들도 ''지능형''하드웨어로 개선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적대적 관계로 잘 알려진 앨리슨 오라클 회장은 ''인터넷을 강력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연설했다.
앨리슨 회장은 "게이츠의 주장과 달리 PC시대는 이미 종언을 고했다"며 "간편하고 쓰기 쉬운 다양한 무선기기들의 등장과 함께 결국 소프트웨어가 핵심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앨리슨 회장은 오는 12월 컴팩과 공동으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작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응용서버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