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세계車산업 보고오라"..현대차 과장급 1000명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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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사 및 협력업체 직원 1천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변화추진자 양성과정''이란 타이틀로 대규모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연수 희망자를 모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대자동차 창사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다.
현대는 연수 목적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업 및 그 경영 현장의 노하우 획득 △각 지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를 통한 세계 자동차산업 환경과 기업전략 이해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혁신 마인드 고취 및 변화 추진자 역할 수행 등이라고 설명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2주간의 일정으로 제휴관계에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사를 비롯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의 자동차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된다.
연수는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을 전 분야의 팀장급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회사가 추구하는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현대자동차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변화추진자 양성과정''이란 타이틀로 대규모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연수 희망자를 모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대자동차 창사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다.
현대는 연수 목적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업 및 그 경영 현장의 노하우 획득 △각 지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를 통한 세계 자동차산업 환경과 기업전략 이해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혁신 마인드 고취 및 변화 추진자 역할 수행 등이라고 설명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2주간의 일정으로 제휴관계에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사를 비롯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의 자동차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된다.
연수는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을 전 분야의 팀장급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회사가 추구하는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