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본격 외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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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본격적인 외자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홍성일 한국투자신탁증권 사장과 조영제 한국투신운용 사장이 16일 출국,미국 일본 등의 유수 금융기관을 방문해 투자의사를 직접 타진할 예정이다.
14일 홍 사장은 "그동안 1∼2개 해외금융기관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여왔다"며 "이번에 이들 금융기관을 포함,3∼4개 대형 외국금융기관과도 외자유치,업무제휴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진척된 사항은 아직 없다"며 "한국투신운용 지분 중 최대 49%까지도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은 현재 한국투자신탁증권이 1백%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자본금은 3백억원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이를 위해 홍성일 한국투자신탁증권 사장과 조영제 한국투신운용 사장이 16일 출국,미국 일본 등의 유수 금융기관을 방문해 투자의사를 직접 타진할 예정이다.
14일 홍 사장은 "그동안 1∼2개 해외금융기관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여왔다"며 "이번에 이들 금융기관을 포함,3∼4개 대형 외국금융기관과도 외자유치,업무제휴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진척된 사항은 아직 없다"며 "한국투신운용 지분 중 최대 49%까지도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은 현재 한국투자신탁증권이 1백%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자본금은 3백억원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