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5 00:00
수정2000.11.15 00:00
육군의 전투헬기 최우수 사격수인''탑 헬리건''에 제1항공여단 103대대 소속 김주도(金周道·29)준위가 선정됐다.
김 준위는 비행경력 7년,8백3시간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특히 대(對)전차 미사일인 토우(TOW)와 로켓 사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김 준위는 16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연병장에서 길형보 참모총장 등 육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