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14일) 선물12월물 2.30P 올라 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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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외국인의 매수세를 기반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14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0포인트(3.46%) 상승한 68.70에 마감됐다.
장초반부터 전날 종가를 웃돌았다.
전날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선물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현물시장의 강세도 가격상승에 기여했다.
외국인은 전날과 반대로 매수에 치중했다.
순매수계약은 2천3백계약에 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날 매수물량이 대부분 환매수가 아닌 신규물량이므로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매수쪽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부분 단기매매세력이므로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봉원길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현대그룹문제와 공적자금투입계획이 명확해질 때까지는 선물가격이 당분간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14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0포인트(3.46%) 상승한 68.70에 마감됐다.
장초반부터 전날 종가를 웃돌았다.
전날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선물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현물시장의 강세도 가격상승에 기여했다.
외국인은 전날과 반대로 매수에 치중했다.
순매수계약은 2천3백계약에 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날 매수물량이 대부분 환매수가 아닌 신규물량이므로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매수쪽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부분 단기매매세력이므로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봉원길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현대그룹문제와 공적자금투입계획이 명확해질 때까지는 선물가격이 당분간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