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나 데이터 방송에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주고받을수 있게 하는 데이터 방송용 대화형 TV솔루션이 개발됐다.

에어코드(대표 오영식)는 14일 이같은 통합 데이터방송 솔루션을 국내 첫 개발,1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되는 방송장비전시회 ''인터비2000''에서 정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사뿐만 아니라 방송용 CP(콘텐츠 제공업체),디지털 위성방송 셋톱박스 업체등이 양방향 방송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및 편집,데이터 송수신을 손쉽게 할수 있게 됐다.

데이터 방송이 본격화되면 시청자들은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공고등을 보면서 상품을 구입하는 등의 대화형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도쿄=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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