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애쓴 인사에게 수여하는 ''한국교회 평화선교상''을 제정하고,첫 수상자로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여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