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et''s take it outside"(밖에서 보자)
2."Care to step outside?"(밖으로 나갈까?)
3."What did you say?"(뭐라고 했어?)
4."Would you like to say that again?"(다시 말해 봐?)
5."Don''t mess with me"(나랑 장난칠 생각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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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에게 "한 판 붙자"라고 할 때는 흔히 냄새나는 변소뒤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아마 요즘의 중고둥학교 학생들도 아마 "화장실 뒤로 와"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열받아서 한판 붙자고 할 때는 "밖으로 나오라고" 말합니다.

영어로 하면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다음과 같이 되겠죠. "Let''s take it outside." 또는 "Care to step outside?"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On second thought, I''m sorry."(생각을 해보니 그게 말이야,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한발자욱 물러나거나 얼씨구나 하면서 "Sure, I could beat you any day."(너 정도야 언제든지)라고 말을 할 수가 있겠죠.

시비를 붙을 때 물론, 우리말 뉘앙스처럼 "What did you say?"(너 자식, 뭐라고 했어?) 또는 "Would you like to say that again?"(너 그 말 다시 한 번 해봐)이라고 말을 해도 상당한 시비조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사람들은 전형적인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것 같습니다"(내 경험상) 그러므로, 혹시 미국을 여행중에 미국 사람들과 시비가 붙을 경우에는 절대 주먹으로 먼저 치지 말고 그냥 간단히 인상을 쓰면서 "Have you heard about Tae Kwon Do?"(너 태권도에 대에서 들어 봤어?)라고 말하면 그들은 찌그러져 질 것입니다.

A: I like your shirt.
B: Thanks.
A: It looks like something my grandma would wear!
B: I''ve had about enough of you!
A: I''m just joking.
B: Well I''m tired of your jokes!
A: Take it like a man.
B: Care to step outside?

A: 자네 옷 죽이는데.
B: 고마우이.
A: 근데 그 옷 말이야, 우리 할머니가 입었던 옷같아.
B: 너 자꾸 그럴래.
A: 농담이야.
B: 너 농담 이젠 짜증난다 짜증나.
A: 남자자식이 농담 한마디 가지고 쫀쫀하게.
B: 밖에서 한 판 붙을래?

백선엽.''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저자 openenglish@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