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존슨은 15일 뉴욕에서 열린 기자단 투표에서 33명의 참석자 가운데 22명에게서 1위표를 받아 수상자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