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미국의 선택] 솔로몬의 지혜?..루이스 판사 애매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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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결과 보고시한 연장요청을 기각하면서 애매한 조건을 붙여 민주.공화 양당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는 테리 루이스(48) 플로리다주 순회법원 판사는 민주당 덕에 녹(祿)을 먹게 된 인물이다.
지난 98년 민주당 출신 플로리다주지사인 로튼 칠레스에 의해 순회법원 판사로 임명됐다.
CNN방송은 그가 이러한 출신배경 때문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의회와 미묘한 갈등관계에 놓여 있다고 소개했다.
플로리다주 토박이로 플로리다주립대를 거쳐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2년간 민·형사소송 변호사로 활동하다 88년 리온 카운티에서 판사로 선출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지난 98년 민주당 출신 플로리다주지사인 로튼 칠레스에 의해 순회법원 판사로 임명됐다.
CNN방송은 그가 이러한 출신배경 때문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의회와 미묘한 갈등관계에 놓여 있다고 소개했다.
플로리다주 토박이로 플로리다주립대를 거쳐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2년간 민·형사소송 변호사로 활동하다 88년 리온 카운티에서 판사로 선출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