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는 시멘트 가격을 13.7%(포장시멘트 기준) 인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40㎏ 포장시멘트 가격은 현재 2천3백20원에서 2천6백39원으로 오르게 된다.

회사측은 시멘트 제조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전력요금이 5% 상승하고 물류비부담이 커지는등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