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정대근)과 삼성증권(대표 유석렬)은 공동으로 개발한 금융상품 판매 이익금으로 전국 농촌지역 36개 초.중.고등학교에 1억원 상당의 컴퓨터 91대를 기증했다.

양사는 지난 1월 농촌정보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하나로 증권거래 통장"을 개설한 바 있다.

16일 농협중앙회에서 있은 기증식에는 김기현 천안 목천고 교장,정 회장,유 대표,지하식 남제주 표선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