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9백33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0월말보다 6억8천만달러 늘어난 액수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데다 금융기관이 외화예탁금을 상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말 7백40억5천만달러에서 올 6월중 9백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9월말 9백25억3천만달러,10월말 9백27억달러 등으로 증가해 왔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