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값 상승 인플레 위험" .. FRB, 금리는 현행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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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5일 현행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간 하루짜리 콜거래에 적용되는 연방기금(FF) 금리와 재할인 금리는 지난 5월 책정된 연 6.5%와 6%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FRB는 이날 금리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수요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물가상승 압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특히 노동시장 경색과 에너지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이들 요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초 열렸던 FOMC 회의때에 비해 인플레이션 위협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FRB는 오는 12월1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해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간 하루짜리 콜거래에 적용되는 연방기금(FF) 금리와 재할인 금리는 지난 5월 책정된 연 6.5%와 6%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FRB는 이날 금리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수요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물가상승 압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특히 노동시장 경색과 에너지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이들 요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초 열렸던 FOMC 회의때에 비해 인플레이션 위협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FRB는 오는 12월1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해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