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6일) 개별종목 차익매물 80선 간신히 방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 내린 80.86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163.75로 3.04포인트 떨어졌다.
한경코스닥지수는 0.57포인트 하락한 33.46을 기록했다.
코스닥기업들의 3·4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2·4분기에 비해 둔화됐다는 발표로 실망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강보합권에 머무르며 혼조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에게는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투자자들이 67억원,투신권은 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저가매수에 주력하며 81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락종목수는 3백9개(하한가 11개)로 상승종목수 2백50개(상한가 62개)보다 많았다.
실적에 따라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옥션 등 올들어 3·4분기까지 적자를 낸 인터넷 관련주는 비교적 낙폭이 컸다.
텔슨전자는 CDMA기술을 보유한 아이티모바일에 대한 출자건을 재료 삼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텔슨전자의 관계사인 텔슨정보통신도 상한가에 진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벤처지수도 163.75로 3.04포인트 떨어졌다.
한경코스닥지수는 0.57포인트 하락한 33.46을 기록했다.
코스닥기업들의 3·4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2·4분기에 비해 둔화됐다는 발표로 실망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강보합권에 머무르며 혼조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에게는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투자자들이 67억원,투신권은 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저가매수에 주력하며 81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락종목수는 3백9개(하한가 11개)로 상승종목수 2백50개(상한가 62개)보다 많았다.
실적에 따라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옥션 등 올들어 3·4분기까지 적자를 낸 인터넷 관련주는 비교적 낙폭이 컸다.
텔슨전자는 CDMA기술을 보유한 아이티모바일에 대한 출자건을 재료 삼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텔슨전자의 관계사인 텔슨정보통신도 상한가에 진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