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16일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신병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김 전 대통령은 도쿄 미쓰이 기념병원에서 전립선 계통의 염증을 치료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17일 수술을 마치고 23일까지 병원에 입원한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