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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시] '월식' .. 고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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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너의 출생과 함께 시작된

    개기월식은 지금도 진행중.

    드물지만 현명한 이는 그래서 매일 죽는다.

    그리고 안다.

    죽어야

    어둠속에서 戀人의 달콤한 입술이 열린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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