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費 카드결제등 .. 5개 대형사 서비스경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장이사도 서비스로 승부한다''
고려골든박스 국민트랜스 무빙코리아 삼익익스프레스 한일익스프레스 등 한국이사연합회(한이련)의 5개 대형포장이사 업체는 최근 이사비용 신용카드 결제,1개월간 애프터 서비스등 5개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는 전국적 체인망을 갖춘 대형 업체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업체는 이사할 때 고객들이 많은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 위험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제토록 했다.
신용카드결제의 경우 수수료를 추가로 받지 않기로 했다.
이사후 1개월까지는 가구의 위치 등을 무료로 변경해 주기로 했다.
박해돈 한이련 회장(고려골든박스 사장)은 "이사업체들이 서울시내에만 무려 1천여개에 이르면서 시장질서가 흐트러지고 있다"며 "과당경쟁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고려골든박스 국민트랜스 무빙코리아 삼익익스프레스 한일익스프레스 등 한국이사연합회(한이련)의 5개 대형포장이사 업체는 최근 이사비용 신용카드 결제,1개월간 애프터 서비스등 5개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는 전국적 체인망을 갖춘 대형 업체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업체는 이사할 때 고객들이 많은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 위험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제토록 했다.
신용카드결제의 경우 수수료를 추가로 받지 않기로 했다.
이사후 1개월까지는 가구의 위치 등을 무료로 변경해 주기로 했다.
박해돈 한이련 회장(고려골든박스 사장)은 "이사업체들이 서울시내에만 무려 1천여개에 이르면서 시장질서가 흐트러지고 있다"며 "과당경쟁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