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5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3천5백70원.이달들어서만 두 배 이상 치솟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강세를 보일 특별한 호재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낚시장비 제조 등의 사업목적에 전기통신업을 추가하고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55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한 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값이 싸보이는 전통기업 등 소외주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상승,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