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8 00:00
수정2000.11.18 00:00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17일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차기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충북대에서 ''21세기 남북통일시대와 한반도의 장래''라는 주제 강연 후 "대선 출마 여부는 국민 지지 여부에 달려 있다"며 "개인적으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