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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베트남은 우호국" .. 아픈 과거역사 청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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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베트남이 적대국으로 맞섰던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기에 우호국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역사적인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17일 천득렁 베트남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 정립을 선언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과 베트남은 이제 적이 아니라 우호국"이라고 전제하고 "새 세기에는 양국이 힘을 합쳐 세계평화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6일 밤 11시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해 밤 12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한 클린턴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베트남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 환영식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부인 힐러리 여사와 나란히 도착해 천득렁 대통령 내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감색양복에 하늘색 넥타이차림을 한 클린턴 대통령은 천득렁 대통령과 함께 양국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육해공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25년 전 총부리를 맞대고 싸웠던 두 나라 정상이 처음으로 함께 3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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