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행사와 경영자의 활동상을 촬영하고 홍보해 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포이콤(대표 윤태원·www.phoicom.co.kr)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업체의 경우 사진관련 전문인력이 없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적은 비용으로 회사기록을 남기고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주장이다.

회원제로 운영한다.

회사측은 "대기업 홍보부서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팀을 구성했다"며 "최고경영자의 해외출장도 동행해서 촬영하는 등 사업영역을 개인이미지 구축분야로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2)548-1054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