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금속(대표 마대열)은 일본의 스미토모메탈스와 이 회사 제품의 한국내 판매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제품은 티타늄파이프 플레이트 튜브 등이다.

이번 제휴로 티에스금속은 공급 단가를 30% 정도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납기도 3분의 1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98년 설립된 티에스금속은 시화산업단지 안에 공장을 최근 준공했으며 티타늄 가공 및 생산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티타늄은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화학 전기 전자 항공 등의 산업에서 핵심소재로 떠오르고 있으며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용품과 의료기기 등으로 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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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