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천여개의 인터넷 도메인을 수록한 인터넷주소록이 나왔다.

한국통신 사내벤처인 한국통신돔닷컴(대표 김규화)은 21일 ''한국통신 인터넷 옐로우페이지''란 이름의 인터넷주소록 50만부를 발간하고 한국통신 인터넷 서비스인 ''메가패스'' 가입자와 일반기업에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인터넷주소록은 한국전산원에 등록된 국내 도메인중 유효한 상용 사이트 2만5천건을 15개 대분류,1백60여개 소분류로 구분해 싣고 있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이름과 이 회사의 사업 주소 전화번호도 실려 있고 100hot와 공동으로 선정한 카테고리별 ''베스트 10''도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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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