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닥 주간시황] 탄핵파행 관련株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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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정치증권시장인 포스닥(www.posdaq.co.kr) 종합지수는 21일 지난 한주간 1.11% 오르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국회가 순항하던 지난주 초반까지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국회파행이 빚어진 지난 17일이후 종합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 탄핵무산및 국회파행 관련주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안 무산과 여야 강경대치에 따른 국회파행으로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김대중 대통령 주(株)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등으로 주 초반 오르다 국회파행이 빚어진 17,18일에는 급락했다.
김 대통령 주는 그러나 이번주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여 전주대비 3.02% 상승세를 기록했다.
탄핵안을 소신대로 상정하겠다고 주장했던 이만섭 의장도 지난주 초반에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파행이 빚어진 이후 하한가로 떨어져 한주간 16.67%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표결참여를 주장했던 자민련 ''6인방'' 가운데 정우택 의원만 9.09% 올랐을뿐 이완구(주간하락률 12.14%) 이재선(11.11%) 강창희(10.0%) 김학원(3.23%) 정진석(2.60%) 의원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 특징주 =''노동당 2중대'' 발언파문을 빚은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국회가 공전한 15일 하한가를 보였다가 16일부터는 급등세를 보여 한주간 8.70% 올랐다.
대선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며 이회창 총재를 비난한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8.79% 떨어지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싸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사태와 관련해 말바꾸기를 했다고 평가받은 진념 재경부 장관은 치열한 매매공방끝에 한주간 5.0% 떨어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국회가 순항하던 지난주 초반까지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국회파행이 빚어진 지난 17일이후 종합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 탄핵무산및 국회파행 관련주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안 무산과 여야 강경대치에 따른 국회파행으로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김대중 대통령 주(株)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등으로 주 초반 오르다 국회파행이 빚어진 17,18일에는 급락했다.
김 대통령 주는 그러나 이번주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여 전주대비 3.02% 상승세를 기록했다.
탄핵안을 소신대로 상정하겠다고 주장했던 이만섭 의장도 지난주 초반에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파행이 빚어진 이후 하한가로 떨어져 한주간 16.67%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표결참여를 주장했던 자민련 ''6인방'' 가운데 정우택 의원만 9.09% 올랐을뿐 이완구(주간하락률 12.14%) 이재선(11.11%) 강창희(10.0%) 김학원(3.23%) 정진석(2.60%) 의원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 특징주 =''노동당 2중대'' 발언파문을 빚은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국회가 공전한 15일 하한가를 보였다가 16일부터는 급등세를 보여 한주간 8.70% 올랐다.
대선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며 이회창 총재를 비난한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8.79% 떨어지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싸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사태와 관련해 말바꾸기를 했다고 평가받은 진념 재경부 장관은 치열한 매매공방끝에 한주간 5.0% 떨어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