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에서 분할된 동원F&B가 23일 증권거래소에 재상장된다.

21일 증권거래소는 "동원F&B가 23일 보통주 3백만주(액면가 5천원)를 재상장한다"며 "기준가격은 동시호가에 접수된 가격에 따라 경쟁방식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동원F&B(단축코드 A49770)는 모기업인 동원산업의 식품사업부가 분리된 기업으로 결산기는 12월말,배당 기산일은 올 1월1일로 정해졌다.

전체 발행주식 3백만주 가운데 38.28%가 대주주 지분이며 소액주주 보유비율은 38.23%(1백15만여주)에 달한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