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부산여성회' .. 여성근로자 가족문제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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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월 창립
<>부산여성회지 창간
<>지역활동가 훈련프로그램 개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성교육 강좌
<>노동법.안기부법 개악반대 캠페인 및 서명운동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부산여성대회 개최
<>실업극복을 위한 여성실직자 힘내기 한마당 개최
<>남녀 고용평등상담실 개최
<>주소: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435의14
<>전화:(051)557-4214~5
---------------------------------------------------------------
부산여성회는 일하는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남성 중심으로 짜여진 법·제도와 관행을 남녀평등구조로 고쳐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 단체는 여성근로자의 가족문제와 일자리 상담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동래 사하 부산진 영도 사상 등 5곳에 가족·아동상담실을 열어 부부갈등과 이혼,자녀 문제 등을 상담하고 있다.
방과후 아동교실 등을 통해 학생자녀를 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문제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한가족극단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성회는 최근들어 성차별 개선사업에 힘쏟고 있다.
직장내 성희롱 추방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미혼 교양강좌를 마련해 올바른 결혼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별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청소년 영세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주고 밑반찬도 만들어준다.
이 단체는 유권자의 정치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바른선거를 위한 시민모임을 결성,주민의 정치참여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남북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통일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통일과 여성의 일자리,여성과 남북교류사업 전망 등에 대한 연구활동도 벌이고 있다.
최근 한·미투자협정 국가보안법 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또 국가보안법 폐지와 양심수 후원,미군이 점유한 우리땅 되찾기에도 열심이다.
부산여성회는 내년초 실업대책본부를 조직,여성취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은 물론 다른 지역 시민단체와도 연대해 여성의 통일운동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회원수는 3백여명.
회장은 박영미씨,부회장은 유영란씨,사무처장은 김은진씨가 각각 맡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여성회지 창간
<>지역활동가 훈련프로그램 개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성교육 강좌
<>노동법.안기부법 개악반대 캠페인 및 서명운동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부산여성대회 개최
<>실업극복을 위한 여성실직자 힘내기 한마당 개최
<>남녀 고용평등상담실 개최
<>주소: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435의14
<>전화:(051)557-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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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일하는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남성 중심으로 짜여진 법·제도와 관행을 남녀평등구조로 고쳐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 단체는 여성근로자의 가족문제와 일자리 상담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동래 사하 부산진 영도 사상 등 5곳에 가족·아동상담실을 열어 부부갈등과 이혼,자녀 문제 등을 상담하고 있다.
방과후 아동교실 등을 통해 학생자녀를 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문제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한가족극단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성회는 최근들어 성차별 개선사업에 힘쏟고 있다.
직장내 성희롱 추방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미혼 교양강좌를 마련해 올바른 결혼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별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청소년 영세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주고 밑반찬도 만들어준다.
이 단체는 유권자의 정치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바른선거를 위한 시민모임을 결성,주민의 정치참여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남북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통일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통일과 여성의 일자리,여성과 남북교류사업 전망 등에 대한 연구활동도 벌이고 있다.
최근 한·미투자협정 국가보안법 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또 국가보안법 폐지와 양심수 후원,미군이 점유한 우리땅 되찾기에도 열심이다.
부산여성회는 내년초 실업대책본부를 조직,여성취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은 물론 다른 지역 시민단체와도 연대해 여성의 통일운동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회원수는 3백여명.
회장은 박영미씨,부회장은 유영란씨,사무처장은 김은진씨가 각각 맡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